STX건설은 지난 2017년 8월 3일, 4년 3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 종결 후 재성장 및 도약을 위한 회복 및 성장세에 있다.
2005년 설립된 STX건설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30위권까지 진입한 중견건설사로 지난 2013년 경영난에 빠지면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여 법정관리 중이었으며, 2017년 8월, ㈜코리아리츠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종결하였고, 수주 및 매출 등 활성화되며, 위기극복 이후 조기정상화 및 상위권 재진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.
우선, STX건설은 2017년 말 NICE평가정보㈜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+를 받으면서 회생절차 종결 이후 기업 신용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, 2017년 말 기준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.
2017년 경영성과 면에서 채무면제이익이 반영되면서 경상이익 334억원이 예상되며, M&A 이후, 특히 수주부문에서 ㈜코리아리츠와 시너지효과를 보면서 성장하고 있다.
특히 수주 관련 민간 부문에서 괄목할만하게 7,700억원 이상을 수주하였고, 공공 부문에서도 하반기에 연이어 수주가 이루어지면서 900억원 이상 수주 하는 등, 2017년 총 8,700억원 이상을 수주하여 전년대비 900% 이상 수주하였고 수주잔고는 약 9,300억원이다. 매출 부문에 있어서도 1,200억원의 성과를 나타냈으며, 더욱이 수주가 활성화되면서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.
한편, STX건설은 2018년 새로운 도약 및 성장을 위해 『자립 경영 기반 확보』를 경영방침으로, 수주 1조 4,200억원, 매출 2,600억원의 경영목표를 수립하였다.
특히, STX건설의 2018년 매출 부문에서 전년대비 200% 이상 증가한 2,600억원을 수립하여 법정관리 이후 하락세에 있던 매출 및 이익 규모를 상승세로 전환시킬 계획이다.
지난 1월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경영목표 달성 및 임직원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. 이 자리에서 박동현 STX건설 대표이사는 "人和가 선행되는 전사적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, STX건설이 Rebuild 될 수 있도록 하자!" 고 말했다.
STX건설, 법정관리 종결 이후 2년째에 접어든 2018년 지금, 향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 |